장애인 사격 간판 박진호(49·강릉시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한국 대표팀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박진호는 19일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사격 남자 R1 10m 공기소총 입사에 출전한다. 스포츠서울은 박진호가 이번 대회에서 자신보다 한국 대표팀과 후배들을 먼저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박진호는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을 더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한편, 강릉시청은 박진호가 올해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하며 체력적인 부담이 쌓였다고 밝혔다. 박진호는 경기 준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으로 지금 쏘는 한 발에 집중하는 것을 들었다. 박진호는 2014 인천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금메달 3개를,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와 50m 소총 3자세에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