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늦은 퇴근이나 휴일 근무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학부모들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정보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틈새돌봄은 늦은 저녁, 주말, 휴일, 방학 등 일반 운영 시간 외에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야간연장 어린이집과 유치원·어린이집의 거점형 돌봄기관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에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7398개소, 거점형 돌봄기관 162개소가 운영 중이다.
교육부는 우선 틈새돌봄 운영 기관의 검색·신청 경로를 안내하는 QR코드가 담긴 리플릿과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한다. 소아청소년과 의원, 영유아 검진 지정 병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도서관 등 학부모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 안내물을 집중적으로 게시할 계획이다. 온라인 정보 접근성도 높여 아이사랑 포털과 누리과정 포털 방과후 누리집 첫 화면에서 틈새돌봄 운영 기관 검색과 신청 방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학부모들은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내년 2월부터는 카카오톡 유치원 입학 알림톡을 통해 틈새돌봄 정보 접속 주소를 안내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정부24의 국민비서와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연 교육부 영유아지원관은 “정보를 찾지 못해 영유아 틈새돌봄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학부모님들이 생활 속에서 많이 접하는 통로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안내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유치원 틈새돌봄 안내자료. [교육부]](https://wimg.mk.co.kr/news/cms/202610/19/news-p.v1.20261019.aa35bc84981d40128fb6b159bc31e138_P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