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발투수 곽빈이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9일 곽빈을 제13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곽빈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27경기에 등판해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4, 탈삼진 197개를 기록하며 KBO 리그 전체에서 평균자책점 1위와 탈삼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활약하며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선정위원들은 곽빈이 아시안게임 차출로 인해 최동원상의 기준이 되는 승수와 책임이닝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최동원이 남긴 에이스 자격을 충족해 선정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곽빈은 “투수로서 최동원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1월 1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곽빈은 최동원의 투구폼을 형상화한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된다.
두산 곽빈, '최동원상' 수상…KBO 리그 최고의 투수 등극
두산 베어스 곽빈이 2026년 최동원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곽빈은 올해 정규시즌과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투수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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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두산 선발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10.14.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21489256_web.jpg?rnd=2026101419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