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차장검사)는 19일 서초구 선관위 사무국장 A 씨를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다. 합수본은 중앙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하한선을 기존 60%에서 50%로 하향 조정한 것에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합수본은 투표율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선관위 관계자 1명을, 외유성 해외 출장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관계자 2명을 각각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한편 18일 임명된 이태한 선관위 특별검사는 이날 오후 합수본을 방문해 김태훈 본부장과 사건 이첩 및 파견 인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특검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해 선관위 관련 12개 의혹을 수사하며, 준비 기간 20일을 거쳐 최장 150일간 활동하게 된다.
검경 합수본, 서초구 선관위 사무국장 소환…특검 수사 본격화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서초구 선관위 사무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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