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 있는 전설 ‘킹’ 르브론 제임스(41)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생애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다. 제임스를 비롯해 정상급 선수들을 대거 끌어모아 ‘슈퍼팀’을 완성한 필라델피아가 새로운 시즌 NBA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2026~2027 NBA 정규리그가 한국시간으로 오는 21일 막을 올린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여름 NBA를 뒤흔든 대형 전력 보강의 중심에 있었다. 보스턴 셀틱스에서 제일런 브라운을 영입했고, LA 레이커스와 계약이 끝난 제임스를 품었다. 제임스는 지난 시즌 평균 28.7점·6.9리바운드·5.1어시스트의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40대에 접어든 제임스는 우승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필라델피아의 선수 구성은 기존의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 V J 에지컴에 브라운과 제임스가 가세했다. NBA 구단 단장들은 필라델피아의 전력 보강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발표된 NBA 단장 설문조사에서 필라델피아는 ‘올여름 가장 좋은 전력 보강을 한 팀’ 부문에서 73%의 지지를 받았다.
뉴욕 닉스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4패로 패했던 샌안토니오는 설욕을 벼르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빅토르 웸반야마를 중심으로 스테폰 캐슬, 딜런 하퍼 등 젊은 선수들이 파이널 경험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웸반야마는 정규리그 MVP 예상 투표에서 77%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스포츠경향은 르브론 제임스가 필라델피아에서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kmib는 르브론 제임스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행을 포함, 거물급 스타들의 잇단 이적에 우승 판도가 새롭게 짜여졌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