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대표팀 훈련 캠프를 무단으로 이탈한 대가로 30일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호날두에게 30일 자격 정지와 벌금 215파운드(약 38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이번 징계는 호날두가 조르즈 제수스 감독과 출전과 관련해 갈등을 겪고 선수단을 떠난 데 따른 것이다. 호날두는 지난달 27일 노르웨이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 못했고, 이후 제수스 감독이 약속을 두 차례 어겼다고 주장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제수스 감독은 호날두와 출전에 관한 합의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호날두의 행동이 징계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협회에 징계를 요청했다. 매일경제는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호날두에게 30일 자격 정지와 벌금 255유로(약 38만원)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협회는 징계 기간의 시작 시점과 앞서 내려진 잠정 출전 정지 기간을 30일에 포함할지 여부를 명시하지 않았다. 11월 중순 열리는 A매치 기간 출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