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인 ‘V2X(Vehicle-to-Everything, 차량·사물 간 통신)’를 고도화하며 글로벌 교통안전 설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전날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2026 ITS 세계총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V2X와 V2N(Vehicle-to-Network, 차량·네트워크 간 통신)을 결합한 통합 교통안전 설루션을 실제 도로에서 시연한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참가자는 시연 차량에 탑승해 약 2.6km 구간을 달리며 고장·정지 차량, 도로공사, 악천후, 구급차 접근, 보행자 충돌 위험 등을 차량이 미리 감지해 운전자에게 안내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V2X는 차량이 다른 차량이나 도로 인프라 등 주변 대상과 직접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V2N은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차량을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서버와 연결하는 기술이다. LG전자는 두 통신 방식을 함께 적용해 V2X의 빠른 응답성과 V2N의 넓은 서비스 범위를 상호 보완했다. 도로변, 신호등, 전신주 등에 설치돼 차량과 직접 정보를 주고받는 노변기지국(RSU)의 통신 범위 안에서는 V2X와 V2N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함께 활용하고, 직접통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이동통신망을 통한 V2N으로 위험 정보를 제공한다.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앤캡(Euro NCAP) 최고 등급 기준을 충족하는 이번 교통안전 설루션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차량의 안전 기능을 고도화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한다. LG전자는 텔레매틱스 분야 시장점유율 정상급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량 통신 역량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있다.
한편, 뉴스1에 따르면 LG전자는 차량과 도로 인프라를 연결해 교통사고 위험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통신 기술을 선보였다. V2X와 V2N을 결합한 통합 교통안전 설루션을 공개하고, 실제 도로에서 시연했다. V2X는 차량이 다른 차량이나 도로 인프라와 직접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이며, V2N은 이동통신망을 통해 차량을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기술이다. 두 기술을 결합하여, 차량이 이동하면서 통신환경이 달라지더라도 주변 위험정보를 끊김 없이 제공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