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부산감염안전돌봄인증기관 7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부산의 인증기관은 총 10곳이 됐다.

선정된 기관은 기장실버홈(기장군), 무량수노인요양원(동래구), 부산광역시노인건강센터(사상구), 송원노인전문요양원(동구), 인창동구노인요양원(동구), 인창실버웰(사하구), 효성노인건강센터(기장군)이다.

부산시는 인증기관에 기관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감염관리비를 지원하고 매년 감염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kmib에 따르면 부산시는 고령자가 집단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의 감염병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확대한다. 이번 인증은 시설의 자율적인 참여와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전 컨설팅, 시설 자체평가, 현장심사, 인증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했으며, 정기적인 실내 환기는 감염 예방 활동의 중요한 항목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시는 내년부터 매년 10곳씩 추가 선정해 2030년까지 전체 시설의 절반 수준인 50곳으로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