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고위험군 축사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인수 점검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결과 전체 337개소 중 87개소가 긴급 보수·보강 및 시설 개선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됐다. 농협손해보험은 점검 대상 농가에 축사 안전진단과 위험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소화패치 전달 및 분전함 내부 가연성 분진 제거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점검에서 기준 등급 이상을 받은 농가에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축사의 습기와 분진으로 인한 전기설비 노후화 문제를 언급하며 예방 중심의 정책보험 운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손해보험은 내년에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축사 화재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