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신일이 37년 차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처음으로 출연했다. 강신일은 작품 속에서는 형사 역할만 16번 맡아온 ‘형사 전문 배우’이지만, 실제로는 극도로 말수가 적고 내향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반면 그의 아내는 24시간 끊임없이 이야기를 이어가는 ‘투머치 토커’였다. 아내는 남편의 과묵함에 “남편의 뇌를 열어보고 싶다”며 37년간 쌓인 답답함을 표현했다.
강신일은 과거 극단 학전 시절부터 30여 년간 우정을 이어온 배우 설경구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설경구가 ‘공공의 적’ 촬영 당시 내 매니저를 자처하며 영화 촬영 날마다 직접 집으로 데리러 왔다”고 말했다.
한편, 강신일은 수백 편의 작품에서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