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올해 공공비축벼 40만t 매입을 위한 검사를 진행한다. 포대벼 검사는 23일 경기 포천을 시작으로 전국 3000여개 검사장에서 연말까지 실시한다. 산물벼는 지난달 7일부터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 일정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

공공비축벼 매입 물량은 포대벼 28만t과 산물벼 12만t이다. 포대벼는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가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는 민간 검사관이 검사한다. 농관원은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 사전 품위 점검도 실시했다.

김철 농관원장은 출하 농가들에게 출하품이 검사규격에 맞는지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입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입 관련 종사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