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A 씨는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하며 저금리 대환 대출을 제안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으로, 지난달 29일 오후 4시 45분께 전북 익산시 아파트 앞에서 피해자 B 씨로부터 1750만 원을 받아챙기려다 잠복 중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B 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제안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려 했으나, 은행 직원이 이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접선 장소에 잠복,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수당을 받기로 하고 나온 건 맞지만, 보이스피싱 범죄인 줄은 몰랐다'는 진술을 했다.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잠복 경찰에 검거…피해 예방
30대 남성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제안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려 했으나, 은행 직원의 신고로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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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수거하려던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붙잡힌 수거책이 지난달 29일 피싱 피해자를 만나 현금을 건네받으려던 모습. (사진=전북경찰청 유튜브 갈무리) 2026.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02268208_web.jpg?rnd=20261020105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