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버스는 주행 중 차량 3대와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버스 승객과 기사, 피해 차량 운전자 등 7명도 경상을 입었다. 서대문경찰서는 사고 직후 현장을 통제하고 수습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 기사에게서 음주운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버스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과 처음 추돌한 이후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버스 운행 기록계 등을 확보해 브레이크 작동 여부를 포함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