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전통시장 안전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순찰로봇 6대를 안양중앙시장에 투입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6년 피지컬 AI 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11월부터 순찰로봇을 운영한다. 순찰로봇은 야간 방범 순찰, 화재 징후 감지, 실종자 수색을 수행하며, 소방 통로를 막는 적치물 확인도 지원한다. 로봇이 수집한 정보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에 전파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현장 실증을 진행한 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AI 기술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