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고(故) 강지용의 아내 이다은 씨가 10월 21일 개인 계정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했다. 그는 “애초에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한 사람이 문제고 약속을 핑계로 거짓말을 한 당신들 잘못이지 믿어준 사람을 왜 하찮게 만드시나요”라고 적었다. 이어 “감당할 수 있는 말만 하세요. 기어코 벼랑 끝으로 밀어붙이는 게 누구인지. 나는 모르는 말 한 적 없고 거짓말한 적 없습니다. 그리고 두렵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는 동안 언제 어디에서나 늘 부끄러우셨으면 해요”라는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이다은 씨는 과거에도 시댁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DM을 공개하며 “재밌네 내가 모를 줄 알았겠지. 숨지 말고 도망치지 말고 피하지 않기. 나도, 당신들도”라고 적은 바 있다. 강지용 부부는 지난해 2월부터 3월까지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으며, 당시 시댁과의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는 모습이 방송됐다. 강지용은 방송에서 친형의 사업 보증 문제로 가정사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2025년 4월 22일 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