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9일 부산회생법원, BNK부산은행,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지방법무사회와 '민생재기 원스톱 100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발표된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개인 파산·회생 신청 건수가 2022년 8263건에서 지난해 2만242건으로 3년 새 2.5배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희망상담버스 2대는 원도심과 중부산권, 동부산권, 서부산권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채무 상황 진단, 파산·회생·채무조정 안내, 신청 서류 작성 등을 지원한다. 참여 기관들은 법률 상담과 채무조정 프로그램 연계, 절차 신속화 등을 분담한다. 부산시는 올해 말까지 200건 이상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추경 예산을 통해 10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신청 비용을 지원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복잡한 절차와 비용 부담으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민생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파산·회생 지원 '찾아가는 희망상담버스' 운행 시작
부산시가 개인 파산·회생 신청 급증에 대응해 8개 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상담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희망상담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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