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26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로 서은국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고석 송파안전체험교육관 관장, 사회적기업 오티스타, 권영주(숭실대), 정윤서(가톨릭대), 안예은(서울다솜관광고), 이유빈(서귀포산업과학고), 김태양(완도고) 학생 등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행복심리학자로서 행복의 조건이 물질적 풍요보다 일상의 즐거운 경험과 긍정적인 인간관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고 관장은 1999년 씨랜드 화재 참사 이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송파안전체험교육관 관장을 맡아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오티스타는 자폐 청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디자인 상품으로 개발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국내 기관과 단체,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검증과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선정되었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청소년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30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