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연구가 심영순(89세)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췌장암 투병과 완치 과정을 밝혔다. 심영순은 70세 무렵 췌장암 판정을 받았으나, 딸의 간병과 치유 음식 덕분에 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음식이 곧 약이 된다’는 요리 철학을 강조하며, 과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재벌가 며느리와 자제들의 요리 수업을 맡았던 ‘재벌가 요리 선생’으로 활동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심영순은 5000여 개의 독창적인 한식 레시피를 개발하고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비결을 설명했다. 95세 남편의 지극한 내조에 감사를 표하며, 매주 현장에서 요리 수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