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는 직통열차를 하루 4회 증편한다. 변경되는 운행 일정은 10월 23일부터 적용되며, 평균 배차간격은 기존 39분에서 35분으로 단축된다.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번 증편은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하행 열차를 2회씩 추가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루 960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률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인천공항에서 서울역으로 이동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달 직통열차의 평균 좌석 점유율은 최고 98.7%에 달했으며,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79.8%로 나타났다. 매일경제는 직통열차 운행 확대에 따라 일반열차 운행 시각표도 일부 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공항철도는 안정적인 열차 운행을 최우선으로 이용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교통 연계성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철도 직통열차 증회 운행 안내 포스터. [공항철도]](https://wimg.mk.co.kr/news/cms/202610/21/news-p.v1.20261021.de6ee02ad8704596a63ab2696b8380a9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