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이 제12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결승에서 중국의 리웨이칭 9단을 상대로 20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신진서는 2022년 제8회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국수산맥배 역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 우승한 기사가 되었다. 신진서는 6월 22일부터 국내외 공식 대회에서 19연승을 질주하며 올해 국내 기사 최다 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란커배에 이어 또 우승을 거머쥐며 기뻐하며, 결승에 여러 차례 올라 아쉬움을 남겼던 신진서는 이번 우승으로 기쁨을 표했다. 우승 상금은 1억원, 준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 한편, MK는 신진서 9단이 올해 초반 주춤했던 시기를 뒤로하고 세계 최강자다운 위용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