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출산 장려금을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부터 100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지난 9월 기준 41%이며, 연간 출생아 수는 2016년 355명에서 지난해 128명으로 감소했다.

군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중 2~3세 영유아를 4촌 이내 친족이 월 40시간 이상 돌볼 경우 아동 1명당 월 30만원의 가족 돌봄 수당도 지원한다. 노인 복지 정책도 강화하여 주 5일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조리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돌봄로봇 48대를 추가 도입하여 고립 위기 가구에 정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