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웨일스 럭비 선수 잭 데이비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웨일스럭비협회(WRU)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RGC 선수 잭 데이비스의 사망 소식을 발표했다. 데이비스는 웨일스 럭비 리그인 슈퍼 럭비 컴리에서 뛰는 RGC 소속 선수이며, 세미프로 구단 클럽 럭비 카나번에서도 활동했다. 그는 12세 때 카나번과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여러 연령별 팀을 거쳐 RGC의 육성 체계에 합류했다. 이후 카디프 메트로폴리탄대학교에서 체육과 스포츠를 공부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웨일스럭비협회는 데이비스의 가족과 친구, 동료 선수들, RGC의 모든 관계자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RGC는 이번 주 토요일 예정됐던 스완지와의 홈경기를 연기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데이비스의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럭비 팬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