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질서 유지를 강조했지만, 학생들과 '노란 조끼' 운동, 노동조합이 잇단 시위와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프랑스 전국 학생 연합은 오는 24일 추가 시위에 동참하라고 촉구했고, '노란 조끼' 측은 같은 날 파리 도심 행진 계획을 당국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노동조합은 다음 달 5일 총파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가 노조 지도부를 만나 사태 진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지만, 돌파구는 찾지 못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시위를 이민자 탓으로 돌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어리석은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