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코넬대 집단성폭행 사건을 베팅 상품으로 다뤘다가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폴리마켓은 코넬대 남학생 사교클럽 건물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코넬 7' 중 한 명이 중범죄 성범죄 혐의로 기소될지를 두고 이용자들이 돈을 걸 수 있도록 한 상품을 삭제했습니다. 해당 상품의 거래 규모는 45만 달러(약 6억 원)를 넘어섰습니다.

폴리마켓은 처음에는 해당 상품을 옹호하며, 이 사건과 대학가의 성폭력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이 확산되자, 정부의 대응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해당 시장을 폐쇄했습니다.

한편, 폴리마켓은 코넬대 총장이 사퇴할지를 놓고 베팅하는 상품도 운영하고 있으며, 거래 규모는 1만 7000달러(약 1,400만 원)를 넘어섰습니다.

Yonhap News TV는 폴리마켓이 심각한 성범죄 사건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MBN은 폴리마켓이 상품 개설 소식이 알려지자 성범죄를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이 쇄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