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포수 달튼 러싱(25)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LA타임스’는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러싱이 오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UCL)를 치료하는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예상 회복 기간은 9개월이다.

러싱은 올해 80경기에서 타율 0.246, 출루율 0.328, 장타율 0.460, 12홈런, 36타점을 기록했다. 8월 초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9월 복귀했지만,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마지막 두 달을 부상으로 보낸 러싱은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러싱은 상대 선수와의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 도중 이정후가 홈에 슬라이딩하며 부상당하자 욕설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상대 투수에게도 거친 언행을 했다. 이후 배트를 부수는 등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저스는 러싱의 자리를 대신할 백업 포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40인 명단에는 헌터 페두치아와 일라이저 알폰소 두 명의 포수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