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공개매수 물량을 기존 1606만주에서 2620만3000주로 확대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사장은 한화M&S 보통주 공개매수 예정 수량을 늘린 것으로, 이는 전체 보통주의 약 31% 규모에 해당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8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매수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이번 결정은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이 공개매수에 참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김 수석부회장은 676만2000주, 김 부회장은 338만1000주를 각각 청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반주주의 매도 기회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해 공개매수 물량을 확대했다. 한화M&S는 이번 결정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