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잔액 부족 안내에도 요금을 내지 않고 버스에 올라탄 외국인 승객들의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다. SNS에는 서울의 한 시내버스에서 외국인 여성 4명이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교통카드를 찍었지만 모두 잔액 부족 안내가 나왔고, 별도의 요금을 내지 않고 버스에 올라탔다. A씨는 버스에서 내릴 때 이들에게 항의했지만, 이들은 알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슷한 상황을 목격했다는 누리꾼들의 경험담도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외국인 승객들이 여러 장의 교통카드를 번갈아 찍다가 결제가 되지 않자 그대로 탑승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 SNS에서 한국 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이 여행 팁처럼 공유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일부 누리꾼은 기사들이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승객들이 이를 노리고 버스에 탄다고 주장했다. 다른 누리꾼은 버스에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요금 안내문을 비치하고, 기사들에게도 요금 미납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안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서 지난 9월에도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버스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교통카드 잔액 부족 안내에도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했다는 목격담이 알려진 바 있다.
교통카드 잔액 부족에도 '쓱'…외국인 버스 무임승차 논란, 대책 요구 목소리
교통카드 잔액 부족 안내에도 요금을 내지 않고 버스에 올라탄 외국인 승객들의 목격담이 잇따르면서 '무임승차 꼼수'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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