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시민, 종교단체, 정부, 서울시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10·29 이태원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가 10월 2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모대회를 개최하며,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10개국 30여명이 정부 초청으로 참석한다. 추모대회는 ‘별들의 빛으로, 진실을 향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희생자 160명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식, 묵념, 국무총리 추모사, 추모영상 상영,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이 포함된다. 시민들은 추모 메시지 전시, 추모상징물 접기, 기억 물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29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정부 공식 추모식인 ‘4주기 기억식’이 열리지만, 지난해와 달리 추모사이렌은 울리지 않는다. 한편, SBS는 시민추모대회에 2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안성숙 국무총리가 추모사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Khan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추모 부스가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