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1일 울산발전본부에서 19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근 산불이 확산되어 송전선로가 손상되고 발전설비가 정지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복구 과정에서의 설비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연쇄·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했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에 보행 로봇을 활용하는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와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