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역장이 역사 화장실 공사 기간 동안 인근 호텔과 백화점에 화장실을 개방해 준 것에 대해 감사 편지를 역사 곳곳에 붙였다. 어제 SNS에는 해당 편지를 발견한 누리꾼이 "압구정역에 A4 용지가 가는 길마다 붙어 있길래 궁금해서 확인해 봤는데 뭉클한 글일 줄이야"라는 글을 올렸다. 편지에는 역장이 지난 16일에 작성한 내용이 담겼으며, 안다즈호텔과 현대백화점의 협조 덕분에 공사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는 내용과 함께 청소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누리꾼들은 서로의 배려와 도움으로 사회가 이루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