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0월 2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데 대해 “고도 성장기였던 1980년대 이후 40년 만의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잠재성장률이 하락했으나, 현재 성장 토대가 단단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성장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와 내수 부진 등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시장에만 맡기지 않고 재정 여력을 청년 일자리 확대, 주택 공급, 국내 소비 활성화 등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금리 상승 가능성을 언급하며 금융 취약계층 지원 강화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상생협력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동반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