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9일 톰 틸리스 의원실에 따르면, 두 의원은 서한을 통해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 결정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동맹의 준비 태세 유지를 위한 훈련 지속을 촉구했다. 이들은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역량을 발전시키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 중국, 러시아 간 반미 연대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훈련 축소는 적대국에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두 의원은 이번 훈련 축소 조치가 한국 정부에 대한 정치적 보복이 아닌 안보와 군사적 필요성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방부를 향해 훈련 감축이 한미 상호운용성과 주한미군 작전 수행 능력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미국 여야 상원의원, 트럼프 대통령에 한미연합훈련 축소 철회 촉구
미국 공화당 톰 틸리스 의원과 민주당 마크 켈리 의원이 초당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한미연합훈련 축소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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