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올해 외부 웹페이지에 직원 2만 4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실을 인지하고, 국가정보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조사한 결과, 퇴직자 1만여 명과 협력사 직원 68명 등 총 1만 1천여 명의 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소속, 전화번호 등이며, 재직자 400명의 경우 본사 출입시스템 내 코드화된 안면인식 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은 추가 유출 사실을 확인한 뒤 당사자들에게 알리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으며, 전남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전 관계자는 유출된 퇴직자 정보는 재직 당시 유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