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잠실구장 철거에 앞서 팬들과 함께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자 러닝 행사를 개최한다. LG는 다음 달 22일 잠실구장 일대를 가로지르는 10km 마라톤 ‘2026 더 라스트 런 : 굿바이잠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부터 진행된 ‘2026 홈런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잠실구장 일대를 달리며 야구장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규모는 약 1만 명으로, 연간회원 및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송파구민과 포브스코리아 구독자는 우선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티켓링크 앱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8만 5천원이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완주 시에는 스페셜 메달을 받을 수 있다. LG는 올해 러닝 아카데미, 5km 챌린지 등을 통해 잠실구장에서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왔다. 지난 20일 열린 LG와 KIA 타이거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프로야구 경기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