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잠실구장과 작별인사…1만 명 팬과 함께 10km 러닝 행사 진행
LG 트윈스가 잠실구장 철거에 앞서 팬들과 함께 10km 마라톤 러닝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잠실구장 일대를 달리며 마지막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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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잠실구장 철거에 앞서 팬들과 함께 10km 마라톤 러닝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잠실구장 일대를 달리며 마지막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일구회는 11월 14일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 전설 58명이 참가하는 '잠실 더 라스트 이닝 by 르노'를 개최한다.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7이닝 경기를 펼치며, 팬들은 잠실구장 그라운드 투어와 레전드 선수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티켓은 11월 2일 티켓링크에서 판매하며, 경기는 KBS와 네이버 치지직에서 생중계된다.
KIA가 LG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승리하며 잠실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KBO리그 경기가 되었다. KIA 포수 한준수는 잠실구장 마지막 홈런을 쳤고,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두산 베어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르며, 김인식 전 감독이 시구를 맡는다. 경기 종료 후 잠실구장 은퇴식을 진행하고, LG 트윈스는 내년부터 임시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올 시즌 후 철거되는 잠실구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 김경문 한화 감독이 과거 두산 시절 등 잠실에서의 추억을 회상하며 연패 탈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