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은 이미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지하 1층 기계실 배전반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 당국은 전층 수색을 통해 추가 화재 징후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번 화재로 직원 950명은 소방 대원의 유도로, 2,050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용량 전력 공급 배선 시스템인 '부스덕트'에서 화재가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당 건물에는 쿠팡을 포함한 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측은 연기가 발생한 지하 1층은 임대인이 관리하는 공간이며 쿠팡이 관리하는 구역이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