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한미양행과 남원일반산업단지 내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양행은 약 3만3000㎡(1만평) 부지에 191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착공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이번 투자는 남원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7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성사된 투자다.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최근 화장품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화장품 수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건강기능식품 액상 파우치 생산라인도 새로 구축해 제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투자가 후속 기업 유치와 지역 산업 기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정삼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한미양행이 남원에 기업 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한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남원 기회발전특구, 한미양행 191억원 투자 유치…화장품·건강기능식품 생산공장 건립
전북 남원시가 한미양행과 19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남원일반산업단지에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생산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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