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경 사하구 구평동의 철강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후 7시 30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88명과 장비 37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고철 약 2000t이 적재된 보관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고철이 다량 쌓여 있어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