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2회초 박재현의 타점으로 선취점을 뽑고 3회초 해럴드 카스트로의 솔로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한화는 7회말 노시환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KIA는 9회초 박재현의 적시타와 김도영의 3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김도영은 시즌 37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선두를 유지했다. KIA 선발 시라카와는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경기 후 김도영의 활약과 더불어 야수들의 작전 수행 능력과 수비 등 기본적인 플레이를 높게 평가했다. 이번 승리로 KIA는 58승 2무 48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 자리를 지켰고, 한화는 5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