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프랑스오픈 4강에 진출하며 시즌 10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한웨(세계랭킹 10위)를 2대 0(21-13 21-16)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32강전에서 아밀리에 슐츠(덴마크 45위)를 25분 만에 꺾었고, 16강전에서는 탄비 샤르마(인도 21위)를 37분 만에 제압했다. 2024년과 2025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안세영은 올해도 정상에 오르면 대회 3연패를 달성한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단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2게임에서는 한때 6-10으로 뒤졌지만 연속 5점을 따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시즌 전적 64승 1패를 기록, 승률은 98.5%다. 한웨와는 12번 맞붙어 10승 2패로 압도적 우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