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그치 장관은 8일(현지시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배석해 이같이 밝히며, 해협 개방을 위해서는 미국이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를 위반한 것에 대한 배상 등 제반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기존의 통항분리제도(TSS) 항로가 더 이상 선박 통항에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하며 새로운 TSS 도입 필요성을 언급했다. 현재 이란과 오만 양국 군은 새로운 임시 항로 확정을 위해 협상 중이며, 합의 전까지는 기존 항로를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 합의 근접…미국에 배상 요구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란과 오만 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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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떠 있는 선박들 [ISNA via AP/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608/08/news-p.v1.20260808.51f071ae18f0423eb54c154b366d8fc9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