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루키 투수 박준현이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재활에 들어갔다. 키움은 23일 박준현이 왼쪽 무릎 내측측부인대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준현은 지난 20일 고양 국가대표훈련장에서 스트레칭을 하던 중 부상을 느꼈고, 교차 검진 결과 인대 손상 소견을 받았다. 현재 보조기를 착용한 채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회복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현은 올해 프로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시속 160㎞에 육박하는 직구를 앞세워 경쟁력을 보여줬다.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았으며, 1군에서는 1승 10패, 평균자책점 5.75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박준현은 스트라이크존을 일정하게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슬라이더와 커브의 일관성 부족도 있었다. 키움은 이번 마무리훈련을 실전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지만, 박준현은 울산 폴 리그에 합류하지 않았고 대만 교육리그 참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