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바누아투 근해에서 24일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11시 31분(한국시간) 바누아투 솔라에서 서쪽으로 약 200㎞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10㎞로 파악되었으며,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는 이번 지진의 규모를 당초 6.5에서 7.1로 상향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300㎞ 이내 해안 지역에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