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은 최근 1년간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를 처방받거나 이용한 경험이 있다. 특히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의 이용 경험률은 16.5%로, 밀레니얼 세대(14.2%), X세대(7.7%), 베이비부머(2.9%)보다 높다. 남성이 11.6%로 여성(9.0%)보다 처방·이용 경험률이 높지만, 비만치료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다는 응답은 여성(83.1%)이 남성(73.0%)보다 많다.
응답자의 33.9%는 앞으로 비만치료제를 이용할 의향이 있으며, Z세대에서는 39.7%가 이용을 고려하고 있다. 이용을 고려하는 이유는 건강 개선(40.4%), 외모·체형 관리(31.9%), 식욕 조절(20.8%)이라고 답했다. Z세대는 외모·체형 관리를, 베이비부머는 건강 개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차이를 보였다. 다만, 전체 응답자의 57.3%는 비만치료제의 부작용을 걱정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지난 7월 21일∼8월 5일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25∼69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관세청이 압수한 ‘짝퉁 마운자로’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610/25/rcv.YNA.20260917.PYH2026091712490001300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