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지난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빅’을 발매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곡은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멜론에서는 발매 1시간 만에 톱100 차트 1위로 직행하며 올해 발표된 곡 중 최단 시간 최다 이용자 수를 기록했고, 실시간 점유율 최고치를 뜻하는 ‘지붕킥’을 9회 달성했다. 이번 신곡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 체제로 재편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단체곡이다. 멤버들은 작사·작곡을 비롯해 비주얼 디렉팅, 마케팅 기획 등 프로젝트 전반을 직접 주도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곳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잠실 석촌호수에는 대형 응원봉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19일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팬들을 위한 무료 행사가 열렸다. 빅뱅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규모의 월드투어 ‘XX: 코스모스(COSMOS)’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