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이 죽음을 맞으며 김유정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10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6회에서 금석중(감우성 분)은 이가경(김유정 분)을 통해 아내에게 마지막 마음을 전하려 했다. 금석중은 13년 전에 딸 금서희를 죽인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암살을 계획했고, 그렇게 잠입한 집에서 13년 전에 헤어진 아내 유소란(김현주 분)과 재회했다.

한편, 스타뉴스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100일의 거짓말’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9% 최고 10.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5% 최고 10.4%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금석중은 이가경에게 유소란의 안전을 확인하고, 유소란이 금석중에게 조선말에 능통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후 금석중은 유소란과 자신이 같은 편이라는 정보를 넌지시 흘렸다.

방송 말미, 금석중은 이가경에게 “가는 길에 카스테라 하나 사 가라”며 마지막 말을 남겼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사토 신이치가 금석중을 찾아왔고, 두 사람은 그곳에서 사토 신이치의 뒷모습과 함께, 피로 흥건한 바닥에 쓰러져 있는 금석중의 시신을 목격했다. 금석중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이가경은 금석중의 죽음과 유소란에게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망설였다. 사토 히데오는 이가경을 뒤따라가 그의 손을 붙잡았고, 이가경은 눈물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