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신임 감독과 단장을 동시에 선임하며 구단 혁신을 선언했다. 이동욱 감독은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조건으로 롯데 지휘봉을 잡게 되었으며, 이택근 단장은 KBO 전력강화위원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이동욱 감독은 1997년 롯데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NC 다이노스 감독 시절 2020년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데이터와 신뢰로 스마트한 야구와 기본기가 단단한 팀 컬러로 결과를 기다리는 팬 분들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택근 단장은 2003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18년간 KBO리그에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다. 그는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성장 단계별 맞춤 육성을 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해 뎁스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동욱 감독 선임을 통해 프런트와의 데이터 공유 및 객관적 전력 분석을 도입하고, 수비 불안을 해결하여 기본기가 단단한 팀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이택근 단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맞춤 육성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