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해 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대상자 10명을 선정하고, 광명우체국은 매월 4회 밀키트를 배송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밀키트를 배달받지 않거나 연락이 끊길 경우, 집배원이 시에 사실을 전달하면 시는 대상자를 상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체국공익재단은 배송비용을 지원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밀키트 구입비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광명시는 대상자에게 밀키트를 정기적으로 배송하고, 배송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해 고립 위험과 복지 욕구를 살피는 ‘똑똑, 마음도시락 사업’을 추진한다. 밀키트 구성과 제작은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이 담당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립·은둔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알아봐 주는 지속적인 관심과 관계”라며, 민관이 함께 청년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도움으로 연결하는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