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폴더블 폰 '아이폰 듀오'가 출시 직후부터 내구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구매자들은 제품을 접는 과정에서 화면 균열이 발생하는 사례를 온라인에 공유하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일부 구매자는 새 제품을 20번도 접지 않았는데 액정에 금이 갔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화면이 접히는 부위인 힌지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 IT 팁스터는 출시 직후 보고된 화면 파손 사례를 소개하며 리콜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애플은 일부 제품에서 내부 디스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문제가 발생한 이용자는 애플케어에 문의하여 교체를 받도록 안내했습니다. 하지만 파손 원인이나 힌지 설계·제조 결함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아이폰 듀오는 329만 원에 달하는 고가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은 제품의 내구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