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메시는 최근 몇 달간 질병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아들 리오넬 메시의 축구 경력 초기부터 에이전트로서 계약과 이적, 사업 투자 등을 관리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00년 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할 당시 동행하며 유럽 진출을 이끌었고, 이후 파리 생제르맹과 인터 마이애미로의 이적 과정에서도 조력자로 활동했다. 고인은 아내 셀리아와 네 자녀를 유족으로 남겼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과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축구계는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리오넬 메시는 최근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부친의 건강 악화로 마음고생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